"제비꽃을 아시나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봄 직한 제비꽃!
초지(草地)가 많던 과거에 흔히 볼 수 있었고 지금도 곳곳에 피어있지만,
사람들은 키 작은 제비꽃을 바라볼 여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더 예쁜 작은 꽃들. 봄은 어쩌면 많이 봄(보다)으로 더욱 봄(春)을 느낄 수 있게 할지도 모릅니다.
3월 중순부터 꽃이 피는 제비꽃은 4월에 절정을 이룹니다.
초지, 숲, 실개천 주변, 공원 화단 등 사는 곳은 다르지만
대체로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합니다. 일조량에 따라 색깔및 모양 변이가 다양한다년초입니다.
우리나라 자생 제비꽃은 약 42종입니다. (변종·품종 제외)
현재 남산공원에는 자생 제비꽃 8종, 귀화종 1종, 식재 2종, 총 11종의 제비꽃이 살고 있습니다.
환경 악화로 노랑제비꽃, 태백제비꽃 등 약 10종 정도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합니다.
다시 이곳 남산에서 볼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남산 자생 제비꽃 8종: 제비꽃, 남산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서울제비꽃, 졸방제비꽃, 콩제비꽃, 호제비꽃, 흰젖제비꽃>
<남산 숲 속에서 사는 제비꽃류: 남산제비꽃, 둥근털제비꽃, 졸방제비꽃, 콩제비꽃>
<남산 실개천 주변에 제비꽃류: 종지나물>
<숲 가장자리를 좋아하는 제비꽃류: 제비꽃, 서울제비꽃, 흰젖제비꽃 >
<햇빛을 좋아하는 제비꽃: 호제비꽃>
글/사진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