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남산의 여름꽃
뜨거운 여름입니다. 그나마 남산은 대부분 숲이어서 조금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곳곳에 크고 작은 여름꽃이 피어 있습니다.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치지만, 여유를 가지고 주변의 꽃들을 바라보세요.
존재만으로 소중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뺏겨 잠시 더위를 잊을 수도 있습니다.
짙푸른 여름에도 수많은 꽃이 피어납니다. 남산에 300여 종의 여름꽃이 피는데요, 6월~7월에는 특히 백합과의 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도 있지만, 공원을 조성할 때 심은 품종개량 백합과 식물도 많습니다.
이외에 나무 위에 핀 꽃, 손톱만큼 작은 들꽃. 위아래, 좌우로 시선을 돌리면 더 많은 여름꽃이 보일 겁니다.
<백합과 식물 - 원추리 종류: 왕원추리(외래), 백운산원추리(자생), 원추리류(재배품종), 노랑원추리(자생)
<백합과 식물 - 백합 종류: 참나리(자생), 말나리(자생), 하늘말나리(자생), 백합류(재배품종), 백합류(재배품종), 백합류(재배품종)
<백합과 식물 - 비비추류: 비비추(자생), 옥잠화(외래)
이외 다양한 남산의 여름꽃: 무궁화, 기린초, 접시꽃, 개망초, 풀협죽도, 애기메꽃, 큰금계국, 노루오줌, 산수국
여름에 볼 수 있는 비교적 화려한 꽃들입니다. 눈 맞춤 해주세요! (여름 밤 남산도좋아요~.)
글/사진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