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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비축기지] 협력 | SIDance2022 (서울세계무용축제)
분야
행사
장소
문화비축기지
행사기간
2022-09-29 ~ 2022-10-02
담당자
송형남
담당기관
서부공원여가센터
담당부서
문화비축기지
전화번호
이메일
등록일
2022-09-26
조회수
554
자료

SIDance2022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는 25년동안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국제 무용 페스티벌로

해외의 최정상급 작품과 무용 단체 및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페스티벌입니다.



행사일정 : 2022.9.14. Wed ~ 2022.10.2. Sun

행사장소 :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자유소극장, 서강대학교 메리홀, 서울남산국악당, 문화비축기지

문화비축기지 공연작 : 9월 29일 (목) - 9월 30일 (금) 오후 3시 무용역사기록학회 -

10월 2일 (알) 오후 3시에는 파란코끼리 <진동축하>

게시물 내 사진

1998년 제13차 CID-UNESCO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탄생한 시댄스는, 지난 25년간 아시아와 유럽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을 포함한 해외 417개, 국내 538개 단체 및 아티스트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습니다. 해외의 최정상급 작품과 라이징 스타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무용가를 해외에 진출시키는 가교역할을 하며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국제무용 페스티벌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난민>, <폭력>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루는 특집을 기획함으로써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에도 주력했으며, 2020년 온라인 축제와 2021년 하이브리드 축제 개최를 통해 무용공연의 영상화와 국제 온라인 공연마켓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위드코로나 3년만에 총 9개 국가가 참가, 국내˙외 오프라인 공연 34개 작품을 소개합니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9월 29일 (목) - 9월 30일 (금) 오후 3시에 무용역사기록학회 - , 10월 2일 (알) 오후 3시에는 파란코끼리 - <진동축하>가 공연한다.


모집 및 참여방법 자세히 : 인터파크 예매가능


주관 :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주최 : 제2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조직위원회

행사문의 연락처 : 02-3216-1185


문화비축기지 공연작

SIDance2022]제25회 서울세계무용축제 - 무용역사기록학회
게시물 내 사진

무용역사기록학회와 시댄스가 공동주관하는 Here I am은 렉처와 컨퍼런스, 공연이 혼합된 연구작품이다. 춤의 역사는 서로 다른 시간과 신체의 관계 속에 드러나며 과거와 현대의 무용가들은 모두 ‘나’로 발화(發話)된다. 과거의 무용가들을 만나는 것은 그들의 흔적을 나의 신체로 받아들여 안무적으로 접근하는 작업이다. 과거의 춤에 파편처럼 흩어진 이미지와 표현, 변형은 시간을 오가며 구성되어 하나의 군집(Constellation)을 이룬다. 참여안무가들이 리서치한 내용은 춤, 토론, 대화의 형식으로 발표되며 개별 작업들이 하나의 퍼포먼스로 연결된다.



작품은 20세기 세계무용사에서 획을 그은 무용가를 작업 대상으로 삼는다. 각 무용가의 공연, 문서, 사진, 비평 등의 자료들을 리서치하고 자신의 기억과 신체적인 반응을 통해 그들의 작업을 현재화한다. 과거 인물들과 나의 기억들은 질료적으로 연결되면서 현재의 새로운 역사적 공명을 만들어낸다. 이것은 과거의 춤을 재현하거나 복원하는 방식이 아닌 그 인물과 현재를 ‘함께하기’를 의도하는 것이며 안무의 채널링(Channeling), 리커넥트(Re-connect)의 방식으로 나와 ‘역사와/과거와/타자와 함께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론을 찾는 것이다. 



09.29(Thu), 09.30(Fri) 3:00pm

문화비축기지 T1 파빌리온

소요시간 : 60분


사전예매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9740


문화비축기지 공연작

SIDance2022]한독합작 - 파란코끼리

게시물 내 사진

서로 접촉하지 말 것. 거리를 둘 것. 코로나의 명령이다. 하지만 서로 가까이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은 아니다. 독일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 중인 무용가 전인정과 음악가 지몬 룸멜이 신체가 아닌 진동을 통해 접촉한다. 불교악기 바라와 그 진동에 맞춰 조율된 피아노는 서로를, 그리고 관객을 황홀경에 빠트리며 동양과 서양이 서로의 예술과 철학, 삶에 접근함을 상징한다. 작품은 조상신이 아닌 춤의 신을 부르는 주술이 된다.

한국 | 독일

10.02(Sun) 3:00pm

문화비축기지 T1파빌리온

소요시간 : 50분




사전예매 :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09983



#SIDance#시댄스2022#서울세계무용축제#문화예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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