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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룡과 함께 살던 식물의 조상, 양치식물
등록일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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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과 함께 살던 식물의 조상, 양치식물


지구를 누비던 공룡도 매머드도 지금은 박물관에서나 만날 수 있지만, 그 시대부터 지금까지 같은 모습으로 살아남아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양치식물로 고생대부터 살며 진화한 가장 오래되고 원시적인 모습으로 살고 있다.

양치식물이라고 하면 주로 고사리류를 떠올리는데 꽃이 피지 않고 종자 없이 포자로 번식하는 석송류, 속새류도 포함된다.

양치식물을 뜻하는 Pteridophytes‘는 그리스어로 날개가 있는이라는 뜻과 식물이 합쳐진 날개모양의 잎을 가진 식물이라는 의미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지런한 잎의 모양이 양의 이빨과 닮았다고 하여 양치(羊齒)식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300여종 이상의 양치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남부지방의 기온이 높고 습도가 높은 곳에 주로 분포한다.
제주도나 남부지방에 등산을 가면 다양한 양치식물 군락을 볼 수 있다.

양치식물의 매력은 가녀린 잎과 잎 뒷면에 생기는 다양한 모습의 포자낭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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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 토양이 약간 촉촉하도록 유지한다.

온 도 : 식물마다 견딜 수 있는 온도가 다르므로 월동가능 온도 확인이 필요하다.

습 도 : 대부분 건조에 약하고 건조하며 잎 끝이 마르기 때문에 습도유지가 중요하다. 잎도 건조하지 않도록 물을 분무하여 60~70% 공중습도 유지해 준다.

햇 빛 : 직사광선을 피해 배치한다(주로 그늘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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