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서울특별시에서 공원녹지 확충 5개년 계획에 따라 조성된 아차산생태공원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자연생태계 학습장 및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도시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건전한 녹지공간의 쉼터를 제공함으로써 도시환경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공원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369 오시는 길

문의

02-450-1192

공원개요

서울을 환경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로 1996년부터 진행된 서울특별시 공원녹지확충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사업비 약 29억 5,000만 원을 들여 2001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였고, 2002년 3월 29일 개원하였다.
아차산 등산로 입구의 경사진 지형에 자리한 아차산 생태공원은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관상용 논, 생태관찰로와 자생관찰로, 생태자료실, 소나무숲, 550m의 황톳길과 지압보도, 약 1,400㎡의 만남의 광장, 약수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원 곳곳에 초가정자·너와정자·벤치 등의 쉼터와 자연학습용 표지판 등을 설치하였고, 이용자편의를 위해 입구에 화장실과 매점 등 편익시설도 갖추었다. 만남의 광장 한쪽에는 온달장군의 전설이 내려오는 아차산을 상징하는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상을 세웠고, 수생식물과 어류를 관찰하는 습지원에는 인어상을 설치하였다.
공원조성 당시 산초나무를 비롯한 교목 19종 330주, 조팝나무 등 관목 20종 3,690주, 초화류 70종 약 4만 본을 식재하였으며,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버려진 나무 등을 이용해 비오톱(생물서식공간)을 만들었다. 자연관찰·생태체험장의 기능과 휴식처로서의 기능은 물론 생태계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생태공원답게 아차산생태공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조류·곤충·포유류 등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공원 조성 이후 다람쥐, 고라니 등의 포유류와 꿩·해오라기·쇠박새 등 조류가 다수 관찰되는 등 도시 속에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하고 종 다양성을 증진시키며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태공간을 조성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원내 생태 자료실에서는 생태해설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조류탐험교실,곤충교실,식물교실, 주말 생태교실 등)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 아차산생태공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되었다.

면적

총 23,450㎡

개원

2002. 3.29.

주요시설

만남의광장, 생태자료실, 자생식물원, 나비공원, 습지원, 황톳길, 지압보도, 약수터

코스설명

하단 숨김글 참조

아차산생태공원 코스설명으로, 등산로명칭, 등산로, 주요시설로 구성
등산로명칭	등산로	주요시설
아차산정상길	아차산관리사무소 ~ 용마산정상(용마산3보루)	낙타고개, 고구려정, 해맞이광장, 아차산1,5,3,4보루, 용마산3,4보루, 아차산 명품소나무1·2호, 조망데크
아차산성길	워커힐아파트 ~ 낙타고개	아차산성, 낙타고개
고구려정길	영화사입구 ~ 고구려정	영화사, 고구려정
해맞이길	기원정사 ~ 해맞이광장	기원정사, 해맞이광장
긴고랑길	긴고랑공원 ~ 긴고랑정상	긴고랑공원, 주몽교, 유화교
용마산 2보루길	대순진리회 ~ 용마산정	용마산2보루
팔각정길	뻥튀기공원 ~ 용마산정	뻥튀기공원, 용마산정
용마산정상길	중랑구계 ~ 용마산정상(용마산3보루)	용마교, 용마산정, 용마산 명품소나무 1호, 용마산정상(용마산 3보루)
아차산 둘레길	평강교 ~ 뻥튀기공원	영화사, 기원정사, 긴고랑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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