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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제목
4편 양신의 곤충
분야
장소
월드컵공원
행사기간
~
담당자
한상훈
담당기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담당부서
공원여가과
전화번호
02-300-5574
이메일
등록일
2021-05-10
조회수
758
자료

게시물 내 사진

누구나 자연과학자@월드컵공원 4편

양신(변신과 헌신)의 곤충

지금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은 대부분 합성섬유로 만들어졌지만
옛날에는 이 곤충이 뽑아내는 실을 이용해서 옷을 만들어 입었다고 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옷들은 빛이나고 실이 질겨 끊어지지 않아 비싼 값에 팔렸다고 하네요.
참!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도 이 곤충을 키우고 있어요.
곤충이 누군지 궁금하시죠?
함께 아래 영상을 보고, 궁금증을 해결해요.

<동영상 내용>
누구나 자연과학자
@월드컵공원_4

Everyone, Natural Scientist

@Worldcup Park #4

 

(변신과 헌신)의 곤충

 

초등교과 연계>>

초등 3학년>1학기>과학3-1>3.동물의 한살이

 

오늘 함께 알아볼 곤충을 소리로 맞춰볼까요? 카운트다운~~

3 2 1

소리가 작으니 볼륨을 키워 들어봐요.

앞의 소리는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는 소리입니다.

어때요? 빗소리랑 비슷하지 않나요?

노을공원에 있는 누에생태체험장에서 누에 일생을 함께 해 볼까요?

누에나방이 알을 낳아서 부화하면 누에가 돼요.

누에는 1령부터 5령까지의 단계를 거치는데

령은 우리의 나이랑 같은 의미에요.

다음 령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허물을 벗었는지 보면 알 수 있어요.

5령누에는 일생동안 먹는 뽕잎의 88% 이상을 먹는다고 해요.

열심히 먹고 난 후 이틀 정도는 먹지 않고 고치를 만들 준비를 해요.

누에가 고치를 만드는 과정을 감상해 보시죠.

202079일 노을누에생태체험장 촬영 영상

신기하면서도 경이롭죠?

고치 안에서 번데기로 탈바꿈되었다가

최종 누에나방이 되죠.

그리고 짝짓기를 해서 알을 낳죠.

누에는 우리에게 많은 이로움을 줘요.

며칠을 입으로 실을 토하며 만든 고치로 1.5km 길이의 명주실을 뽑고요.

국민 간식 번데기로, 약재로 온전히 자신을 희생해요.

누에고치로 실을 뽑는 과정을 영상으로 감상해 볼까요!
고치를 끓는물에 담궈놨다가 실을 뽑아 젓가락으로
휘~저어올려 물레에 걸어 돌려줘요.
이 명주실로 예쁜 실크옷을 만들죠.
지금까지 누
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누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려보는 건 어떨까요?

그림처럼 누에의 생김새와 특징을 살려 첨부된 누에 도안을 색칠해 볼까요?

자신만의 독창적인 누에를 그려보아요.

완성된 그림을 메일(seobupark@seoul.go.kr)로 보내주시면 50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보내드립니다.

코로나19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되고 있어서 많이 힘드시죠?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앞으로도 계속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서부공원녹지사업소(공원여가과, 환경보전과)
그림: 서울은빛초등학교 6학년 류희지 학생 

감수: 신법기(초등), 이혜종(과학) 현직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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