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오행성 눈으로 관찰
오행성은 눈으로 볼 수 있는 5개의 행성인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을 말한다.
2022년 6월 15일~6월 30일 보름 동안 새벽에 동쪽 하늘에서 오행성을 눈으로 볼 수 있다.
망원경으로 관측한다면 수성, 금성, 천왕성, 화성, 목성, 해왕성, 토성 순으로 관측이 가능하다.
2022년 6월 24일 새벽, 하늘을 천체프로그램으로 확인하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다.
5개의 행성이 모이는 것을 오성취라고 하는데 기원전 1733년(무진 50년)에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이 ‘루’별자리에 모였다는 기록이
[환단고기 단군세기]에 기록이 되어있다.
이것을 ‘오성취루’라고 한다(‘오성’은 5개의 행성을, ‘취’는 ‘모이다’, ‘루’는 별자리를 의미).
5개의 행성이 루별자리에 모였다는 기록이다.
포털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수 있는 천체프로그램인 스텔라리움(Stellalium)으로 1733년대 오행성을 확인해 보자
스텔라리움에서 ① -1733년 7월 13일 14시로 시간을 설정하고
② 키보드 ??를 눌러 공기를 제거하여
③ 태양 왼쪽을 보면 오성이 모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해가 지고 나서 서쪽 하늘에서 오성을 눈으로 관측한 기록인 것이다.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에서도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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