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공원 로고

제목
우리집 습도측정은 이끼나무로
등록일
2021-09-07
첨부물
조회수
979



우리집 습도측정은 이끼나무로

 

쾌적하게 느끼는 실내습도는 40~60%입니다.
낮으면 피부, 호흡기 건조로 염증에 취약해지고 높으면 곰팡이, 세균 번식이 쉬워져 건강에 해로움!
식물은 공기 중으로 수분을 방출(증산작용)하고 일부식물은 흡수하기도 합니다.
우리집 습도 조절~ 식물로 해보세요!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 천연 이끼를 채취
-가공한 것으로
공기중의 습기를 흡수하여 스스로 습도 조절합니다
.
습도가 낮으면 딱딱하게 굳고 높아지면 다시 부드러워져요.



준비물
: 스칸디아모스(이끼), 우드락공, 철사, 나무판, 나무막대, 은행, 리본, 인형눈, 가위, , 글루건, 사인펜

- 철사준비: 철사를 4로 잘라 U자로 구부린다(40~50).

- 울타리: 나뭇가지를 3~4길이로 7개 자르고 철사를 두 줄로 나뭇가지에 돌려가며 감아줍니다. 같은 방법으로 한 줄 더 감아줍니다.

- 무당벌레: 은행의 1/3을 검은색으로 색칠하고/ 중간 날개 그리기 / 날개 무늬 만들기 / 날개 색칠하기 / 인형눈 붙이기 * 칠성무당벌레는 식물의 수액을 빨아먹는 진딧물을 잡아먹어 식물에게 유익한 곤충이랍니다.

 

1. 이끼가 잘라지지 않도록 하며 속에 섞여있는 이물질을 골라냅니다.
자연에서 채집-가공된 것이라 나뭇잎, 가지가 섞여있어요.

2. 우드락공을 만들고 싶은 나무 모양으로 자릅니다.

3. 중앙에 나뭇가지를 꽂아 글루건으로 고정시킵니다.

4. 이끼를 동그랗게 만들어 우드락공에 올리고 U자 철사 4~5개로 고정시킵니다.

(너무 큰 것은 손으로 잘라서 사용, 너무 작은 것은 여러 개 뭉쳐서 사용)

색상을 조화롭게 배치하며 공의 흰색이 보이지 않게 채워줍니다.

5. 나무판에 글루건으로 나뭇가지를 고정시킵니다.

6. 만들어둔 울타리를 모양을 잡아 글루건으로 붙여주고 무당벌레를 나무 주변에 배치하여 꾸며주세요.

리봄을 예쁘게 묶어 마무리~

 

- 우리집 습도 측정 나무 완성! 이끼를 만져보아 딱딱해 졌으면 건조하여 가습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끼나무에는 물을 뿌리지 말고 습기 있는 화장실에 잠시 두세요. 다시 부드러운 촉감으로 돌아옵니다.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 이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