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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공원

봉은공원

도심 속의 천년 고찰 봉은사를 품은 봉은역사공원. 봉은사는 794년 고승 연회국사가 견성사란 이름으로 창건했고, 조선시대에는 한양에서 가장 크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사찰이었다. 과거의 위세는 오늘도 그대로 전해져 하루 만 명 이상의 신도와 200~3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다녀가는 서울의 대표적 사찰이다.

공원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75 오시는 길

문의

02-2104-1902

공원소개

봉은공원
공원개요
  • 봉은사가 위치하고 있어 불교 관련 체험행사가 풍부하며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수소연의 초판, 추사 김정희(金正喜)가 만년에 쓴 "板殿" 현판과 선불당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사적공원이다.
 
 
면적  328,018㎡

개원  1971. 8. 6

주요시설(봉은사 관련)

봉은사(奉恩寺)는  도심 한가운데 있는 사찰로 외형적 규모뿐 아니라 역사적으로 서울의 대표적인 사찰로 알려져 있다. 일제시대에는 서울과 경기 일원의 80여 사찰을 관장하던 본사였고, 조선시대에는 억불정책에도 불구하고 선종의 수사찰(首寺刹)로 한국불교의 명맥을 유지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해온 곳이다.

- 선불당(選佛堂) : 봉은사 대웅전 한단 아래 왼쪽에 자리잡고 있는 선불당은 대중을 위한 禪房으로,1941년 심검당이 있던 자리에 중건된 것이다. 선불당은 계율을 일러주는 곳, 혹은 선법.교법을 닦는 곳이다.
 -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의 "판전(板殿)" 현판(서울시 유형문화재 제76호: 1991년 5월28일 지정) : 봉은사에 있는 화엄경소를 비롯한 15종 3,438매의 많은 목판본을 보관하기 위하여 세워진 전각인 판전의 정면 어칸의 처마에 걸려 있는 편액이다. 이 편액은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말년 작품으로, 왼쪽에 세로로 '칠십일과병중작(칠십일과병중작)'이라 쓰여진 바와 같이 그가 71세때 병중에 쓴 글씨로 유명하다.
 -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수소연의 초판(서울시 유형문화재 제84호: 1992년 12월28일 지정) :  봉은사 판전에 보관되어 있는 총 15종 3,438판의 목판본 중 3,133판이 바로 대방광불화엄경이다. 대승불교의 대표적 경전이라 할 수 있는 이 화엄경판은 처음 중국 당나라의 실차난타와 징관이 각각 번역하고 찬한 것으로, 흔히 '화엄경'으로 줄여 부른다. 주된 내용은 부처님이 성도한 깨달음의 내용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경전으로, 여러 대승불교의 경전 가운데서도 교학적.사상적으로 불교의 핵심을 가장 깊게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용시 참고사항

일반사항
  • 공원을 깨끗하게 이용합니다.
  •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기념물, 시설물, 풀과 나무를 보호합니다.
  •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음식물 반입을 금지합니다.
  • 야영, 취사행위 및 불을 피우지 않습니다.
  • 반려동물은 생태계 보전과 대중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음주/가무/소란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 쓰레기는 되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둘러보기

선불당(유형문화재 64호)
선불당(유형문화재 64호)

김정희 서판전 현판(유형문화재 83호)
김정희 서판전 현판(유형문화재 83호)

봉은사 연등행사
봉은사 연등행사

봉은역사공원 테니스장
봉은역사공원 테니스장

안내도

안내도(봉은사)
안내도(봉은사)

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