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공원에 천연기념물인 솔부엉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와 야생조류교육센터 '그린새'는 올해 1월부터 남산공원에서 시민모니터링단을 운영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남산 둘레길 일대 인공새집에서 천연기념물 324-3호인 솔부엉이의 번식을 관찰했습니다. 솔부엉이는 올빼밋과의 여름 철새로, 어두워지면 활동하는 야행성 맹금류입니다.
그외에도 남산에 설치한 인공새집에서는 새매, 박새, 쇠박새, 곤줄박이 등 4종의 야생조류가 번식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는 공원내 생물의 다양성 제고를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