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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화비축기지] 기획 | 문화비축기지 T6 에코라운지 참여형 북토크 <눈감고 꾸불꾸불>
분야
교육
장소
문화비축기지
행사기간
~
담당자
최윤정
담당기관
서부공원여가센터
담당부서
문화비축기지
전화번호
이메일
등록일
2024-05-26
조회수
1038
자료

영국의 사회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저서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에서 전개하는 이론을

예술적 활동과 함께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문화비축기지 T5 전시장을

낯선 사람들과 매듭지어진 채로

눈감고 걸으며 시각 외의 감각으로 세상을 만나봅시다.


· 일정 : 2024년 6월 8일(토) 15시~17시

· 장소 : 문화비축기지 T6 2층 강의실(야외활동은 T5 전시장)

· 패널 : 차은정, 권혜윤(『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 번역자), 홍이현숙(시각예술가)

· 참여대상 : 관심 있는 누구나

· 참여인원 : 25명 이내

· 참가비용 : 무료

· 신청 방법 : 구글폼을 통해 접수

https://forms.gle/vCMo2dSa6QwAniLv8

· 프로그램 문의 : 02-376-8734, 8738

*프로그램 시간은 연장될 수 있으며, 움직이는 활동이 있으니 운동화 착용 부탁드립니다.
*참여형 북토크의 형식으로 정확한 인원을 체크합니다. 참여 불가시 반드시 02-376-8738로 연락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소개

- 영국의 사회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저서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에서 전개하는 이론을 예술적 활동과 함께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 문화비축기지 T5 전시장을 낯선 사람들과 매듭지어진 채로 눈감고 걸으며 시각 외의 감각으로 세상을 만나봅시다.

책 소개

『모든 것은 선을 만든다』는 영국의 인류학자 팀 잉골드의 선에 관한 명상록이다. 잉글랜드에서 태어난 그는 극지방에서 살아가는 사미족을 현장 연구한 후 지구 행성의 모든 삶이 선과 함께 이야기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책은 근대의 메타포인 덩이를 뒤로하고 이 책은 인간과 비인간, 인공물과 자연물,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땅과 대기 속에서 호흡하고 느끼며 관계하는 현장을 생동하는 선으로 유려하게 그려내었다.

진행자 소개

차은정은 인류학자로 서울대에서 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류학에서 근대 이후의 삶과 앎을 찾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삶의 궤적에 관심을 두고 역사 인류학적 방법을 통해 연구해왔다. 식민지 조선에 태어나 일본으로 귀환한 일본인의 기억과 삶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해방 이후 한국의 생태 운동사를 좇으며 한반도의 생명 사상에 내재한 종교적 토대로서 애니미즘의 한국적 형태를 찾고 있다.

권혜윤은 환경 인류학을 공부하고 있다. 석사 논문은 “지리산국립공원과 마을 주민의 자연 보호 관념과 실천”으로 지리산 토박이 주민들이 산의 동식물 및 신령과 맺는 관계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그들 고유의 자연 관념을 연구했다. 향후 박사 과정에서는 야생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숲에 재도입된 반달가슴곰과 함께 사는 지역민들의 환경 지식을 탐구하고자 한다.

홍이현숙은 대학에서는 조각을 전공했고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동물이 나를 비춘다’라는 의미의 동물권 세미나 모임인 ‘ALiM;’의 회원이다. 모든 작업의 결과물들은 영상과 설치, 퍼포먼스, 글쓰기로 이루어지며 그것들은 서로 횡단하며 밀접하게 교직된다. 신체가 가진 잠재적인 힘으로 닫혀 있던 것을 뚫고 들어가는 장면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퍼포먼스의 방식을 좀더 자주 하고 그것을 기록하고 있다. 냄새와 소리와 진동 그것들을 타고 넘으며 어떤 순간의 비약적인 체험을 통해서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넘어선 공감각의 장소를 열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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