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 만신창의 2019
(pest 滿身創意)
2019. 7/26 - 7/28
금 : 7시 - 9시 반 / 토, 일 : 5시 - 7시 반
문화비축기지 T6원형회의실 옥상마루 T1파빌리온
* 입장권 예매가 필요합니다. (https://tumblbug.com/pestmanshin2019)

페스트 만신창의(pest 滿身創意)?
뇌와 폐에 이상을 일으켜 정신을 무력하게 하고 질식 상태에 놓이게 하는 페스트(pest) 균처럼, 예술이 일상에 치명적으로 침투하여 작가들의 창의(創意)적인 활동을 만신(滿身)으로 펼치며 예술과 일상의 무경계를 만들어보려는 작업자들의 의지 표명입니다. 《페스트 만신창의》는 예술가의 네트워크 판을 만듦과 동시에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기 위해 축제의 형식을 차용합니다.
이번 《페스트 만신창의 2019》는 '개인의 취향이 개인의 취향인가? 타인의 취향인가?'에서 시작되어, 각자의 '개취'를 공유해보려 한다. 개인과 개인, 타인, 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서로의 취향은 어떻게 발현될 것인가? 선택은 자신의 것이었을까.
참여 아티스트 소개
#1. 장원정
움직임과 춤의 경계를 탐구하며 일상과의 관계에 상응시켜보는 것에 흥미를 갖는 아티스트이다. 감각이나 신체의 지각에 반응하며 이를 형상화 시키는데 관심을 두고, 관객과의 소통 속에서 발현되는 퍼포먼스로 또 다른 시도를 만들어 내는 것을 즐긴다. ‘인간의 몸을 표현’한다는 지점을 다양한 장르의 관점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
#2. 베타 프로젝트
사람들과의 소통과 관계회복을 추구하는 젊은 아티스트 집단이며, 배유리와 라성연이 중심이 되어 연출가, 조명디자이너, 안무가, 영상 디자이너, 작곡가 등 다양한 분야의 작업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현상을 표현하고 그것을 확장된 장르의 공연들로 구성하여 끊임없이 Beta-test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 그림자 공장 with 토모즈 팩토리
그림자 공장은 빛과 그림자를 통하여 물체의 이면을 발견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온 단체다. 손상희 우수정 송기조가 중심이 되어 빛과 그림자를 도구로 관객과 독자를 만나는 공연장 밖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 페만2019에서는 극단 토모즈 팩토리와 함께 한다.
#4. 납작한 사이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내, 외부의 가장 경계점에 놓여있는 신체를 이용하여 사회와 소통을 꾀하는 김지숙 장유진의 팀명이다. 이전 작업에서 현대사회에서 신체를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관찰하고 살피는 과정을 표현했던 것과 비슷하게 한 공간(문화비축기지) 안에서 자신들의 작업을 촬영하고 설치할 때 자신들의 취향이 우연적으로 발현되는 순간을 기록하는 것이 이번 작업의 목표이다.
#5. 잣 프로젝트
2013년 8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예술의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끊임없는 워크샵과 세미나, 교육을 통하여 현시대에 맞는 예술적 언어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예술창작 집단이다. 당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고찰하며 이를 풀어내는 방법에 대해 집중하고 고민한다.
#6. 두루필 & 이지산
2014년 고대 음악-언어의 표현양식과 현대의 기계-언어의 표현양식을 비교하는 작업을 시작으로 장르를 구성하는 이데올로기와 양식 간에 어떤 연결 고리가 있는지를 연구하며, 특히 전통예술이라는 장르에서 드러나는 ‘벌어지는 시간차’에 집중하여 작업하고 있다.
#7. 목소
목소는 연극을 비롯해 미디어 아트, 영화 등의 분야에서 사운드 및 영상 디자인 작업을 수행 중이다. 랩퍼로서 활동했던 경험에 기초해 반복을 통해 생성되는 감각에 주목하며, 단순한 재현을 넘어 리듬으로서 세계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여성주의적 관점을 기반으로 소수자의 경험과 목소리를 ‘들릴 수 있는 것’으로 만드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프로그램 안내 및 입장권 예매 :
https://tumblbug.com/pestmanshin2019
SNS : 인스타그램/페이스북 @pestmanshin
이메일 : pestmanshi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