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마을 상상전은 오늘날 우리 삶에 주어진 다양한 문제들을 직시하고 그에 대한 대안책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고, 준비하는 실천적 전시로 매해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전시는 크게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는데, 올해의 미래마을 상상전의 메인 테마는 에코순환시스템이며 재료상회를 중심으로 재료창고-재료상회-공방-학교로 구성된다. 엠제로 랩이 제안하는 에코사이클시스템은 업사이클이 새로운 가치로 제작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근본적인 일상적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창작적인 활동을 통해 자급자족 또는 마을 마켓에서 판매 가능하며 마을학교에서 필요한 기술과 디자인사용법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순환방법론이다.
미래마을상상전의 목표는 생태환경과 마을공동체가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것이다.
2018년은 쓰레기 대란이 일어난 해로서 과소비와 쓰레기의 관계에 관한 다양한 리서치 과정을 통해 재활용은 물론 업사이클이 일상화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시스템적 해법을 제안하고자 하며, 본 전시에서 여럿이 함께 생각하는 공감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