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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산 생태 창고 제75호] 남산의 소나무는 몇 살일까?
등록일
2022-12-15



남산의 소나무는 몇 살일까? [남산 생태 소식 제75, 202212(2)]

남산에는 소나무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17%).
조선 시대부터 보호(지킴)와 동시에 이용(땔감)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남산의 소나무 나이는 얼마나 됐을까요?
조선 초부터 살아왔다면 600세가 넘었겠지만, 남산에 그렇게 오래된 나무는 없습니다.
주변 환경에 의해 장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산에서 가장 오래된 소나무

나무 기준, 가슴높이(胸高)의 지름이 20cm 이상인 소나무 23주를 대상으로
나이테를 측정한 결과 최소
34, 최고 약 148세로 확인됐습니다.
최고령 소나무는 고종 11(1874)부터 생육하여 지금까지 살아온 셈입니다.
수령 148년 소나무의 위치는 남사면 소생물 서식지 근처에 있으며 지름은 49cm 정도입니다.

 

남산의 소나무 새싹

남산에서 새롭게 싹을 틔우고 있는 어린 소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솔방울 속 소나무의 씨앗은 가벼워서 바람 따라 햇빛이 잘 드는 땅과 바위에 자리 잡기 쉽습니다.
성장 속도도 빠릅니다. 남산의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아기 소나무부터
150년 가까이 살아온 할아버지(?) 소나무를 보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하길 바랍니다
.

 

<사진 설명>

남산에서 확인된 최고령 소나무 / 1년생 소나무 / 2년생 소나무(2020, 5cm)
/ 4
년생 소나무(20223, 20226월 약 45cm) / 소나무 씨앗

 

/ 사진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