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탐험 생물의세계] 제46화 겨울철 박새의 먹이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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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탐험의 주인공 박새 / 텃새
남산에서 겨울을 나는 새 중 하나인 박새는
남산에서 번식도 하고 사시사철 만날 수 있는 텃새입니다
박새는 소규모의 녹지가 있다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새이기도 해요
박새는 가슴에 있는 검정 무늬에 따라 수컷과 암컷 그리고 유조(어린새)일 때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박새의 검정 무늬에 따른 차이를 살펴볼까요?
▲검정무늬가 굵은 줄 수컷 ▲검정무늬가 얇은 줄 암컷 ▲검정무늬가 짧고 얇은 줄 유조(어린새)
박새는 먹이가 풍부한 시기에는 땅 위에서 보다 나무 위에서
다양한 곤충의 애벌레 등 먹이를 먹는 시간이 많아요
하지만 겨울이 오면 나무 위에서는 먹이가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땅으로 내려와 대부분의 시간을 먹이를 찾아 먹는데 보냅니다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하면 춥고 긴 겨울 밤을 견디지 못할 수 있으니까요.
겨울은 새들에게는 몹시 힘겨운 계절인데요,
그 이유는 새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먹이, 물, 은신처를 구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죠.
남산에 사는 박새도 예외는 아닙니다.
박새들은 겨울 동안 남산에서 어떤 먹이를 먹을까요?
겨울에는 동물성 먹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기에 주로 바닥에 떨어진 씨앗을 먹습니다
박새는 낙엽 사이를 열심히 오가며 작은 씨앗들을 찾아 먹어요
가끔은 나무에 달려 미처 떨어지지 못한 감을 먹기도 해요
눈 속에서 먹이를 찾던 박새는 무당 거미의 알집을 찾았네요!
가끔 만나는 동물성 먹이는 겨울철 최고의 먹이죠!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낸 박새들은
3월이 되면 짝을 찾아 구애(수컷)를 하고
새 집을 짓기 위한 재료를 구하러 다니느라 분주해집니다!
남산의 박새들도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올겨울을 잘 보내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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