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탐험 생물의세계] 제43화 홍점알락나비 남산에 터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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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탐험의 주인공
홍점알락나비/붉은점
오늘의 주인공인 홍점알락나비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남산에서 꾸준히 관찰되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흰색과 검정색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아랫날개에 홍색점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홍점알락나비는 팽나무, 산팽나무 등 팽나무 속 식물에 알을 낳아요
남산에는 팽나무, 검팽나무 등이 생육하고 있어
팽나무를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답니다!
홍점알락나비의 프로필
·학명: Hestina assimilis
·날개 편 길이: 8~9.5cm
·애벌레 먹이식물: 팽나무, 검팽나무(남산)
·완전변태: 알 ? 애벌레 ? 번데기 ? 성충
·관찰시기: 5월 중~6월 초(봄형) / 8월 초순~9월초순(여름형)
·유사종: 흑백알락나비(Papilio macilentus)
홍점알락나비의 작은 알(1mm 내외)에서
아주 작은(0.5cm) 나비 애벌레가 나왔어요
팽나무잎 끝을 자세히 보면 나비 애벌레가 여기저기 붙어 있답니다!
며칠이 지나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들은
허물을 한 번 벗고 나면 작은 뿔이 생겨나는데요
이 뿔의 크기는 1cm 정도로 아주 작답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니 몸을 세워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경계중..!)
허물을 두 번 벗고 나니 덩치가 조금 더 커졌어요
허물을 세 번 벗고 난 애벌레의 몸집은 더 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애벌레 등에 있던 돌기들도 같이 커지고 선명해졌어요~
가을이 깊어질수록 애벌레의 움직임도 거의 없어지는데요
대부분의 홍점알락나비 애벌레들은 이 상태에서 땅으로 내려가
나뭇잎을 덮고 겨울을 난답니다
(올라가다 지침...)
겨울을 보낸 후 네 번째 허물을 벗은 홍점알락나비 애벌레가
팽나무의 새잎을 찾아 먹이를 먹는 모습인데요!
무사히 잘 버텨 주었으니 이제 곧 번데기가 될 수 있겠죠?
번데기가 되기 위해 벗은 허물을 떼어내려고 몸부림치는 홍점알락나비!
(떨어져!!!)
이 상태에서 1~2주 정도 지나면
아름다운 나비가 되어 남산 곳곳을 날아다닐 것처럼 보여요!
(그럼 다음에) (나비가 되어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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