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공원

제목
제43강 공원 연못 속 물고기 만나기
등록일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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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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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원생태학교 43강 자막

 

- 공원 연못 속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을까? -

 

  

화창하고 맑은 봄 날씨, 날도 점차 따뜻해지고 있어요.

이런 날에는 시원한 물가가 있는 공원 연못을 찾게 되지요.

연못가 벤치에 앉아 잠시 물멍을 해볼까요?

인공적으로 조성한 연못이라 풀어놓은 잉어와 붕어만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다양한 물고기들이 공원 연못 속에 살고 있답니다.

오늘은 공원 연못 속에 어떤 물고기들이 살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공원 연못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들

 

1. 잉어

크기가 커 가장 눈에 띄는 물고기지요.몸이 크고 입에 수염이 있어요. 비늘이 크고 입에는 한쌍의 수염이 나 있어요.
바닥의 작은 생물이나 이끼, 수초를 먹는 잡식성이에요.

2. 붕어 
붕어도 연못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물고기에요.

 

잉어와달리 몸이 넓적하고 크기도 작아요.

 

붕어와 잉어의 차이

잉어 : 한 쌍의 수염

붕어 : 수염이 없다.

 

3. 참붕어

 붕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붕어와는 다른 물고기에요. 다 커봐야 몸길이가 10cm내와로 크기가 작고 몸이 가늘어요. 몸 옆에 검은 줄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4. 대륙송사리

작고 하찮게 여겨지는 물고기의 대명사 송사리에요. 다 커봐야 4cm을 넘지않는 작은 물고기지요. 대륙속사리는 서울처럼 중부, 북부지방에서 서식한답니다. 진짜 송사리는 주로 남부 지방에 살아요. 평소에는 따로 지내지만 위협이 닥치면 무리를 짓는답니다.

 

5. 밀어

 민물에 사는 망둑어인 밀어에요. 지금은 산란기라 한창 구애행동 중이지요.

 수컷은 암컷에 비해 몸 색이 화려해요.눈하고 눈 사이에 V자 모양의 붉은 띠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배지느러미가 빨판처럼 되어 벽에 붙을 수도 있답니다.

 6. 갈문망둑

 밀어와 가까운 종류인 갈문망둑이에요. 밀어에 비해 머리가 크고 눈 사이에 붉은 V자 무늬가 없어요. 수컷은 지느러미에 노란 줄이 있답니다.

 7. 버들붕어

유유자적 헤엄치는 이 물고기는 버들붕어에요. 몸색이 화려하고 수컷은 지느러미가 길게 늘어져 매우 예뻐요. 암컷은 꼬리도 짧고 색도 밋밋하답니다. 버들붕어는 수컷이 물 표면에 거품으로 집을 짓고, 암컷을 맞이해 거품집에 산란을 해요. 알이 깨어날 때까지 돌보는 부성애가 강한 물고기에요. 아가미보다 공기호흡을 더 좋아하는 특이한 습성도 있어요.

 8. 미꾸라지

추어탕의 주인공이에요. 몸이 미끌거리고 구석을 파고들며 숨어 미꾸라지라 해요. 입에는 감각기관의 역할을 하는 수염이 나 있답니다. 미꾸라지의 수염은 몇 개일까요? 한번 세어볼까요?

 

공원 연못도 이렇게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며 훌륭한 습지 생태계를 이루고 있답니다.

 

물이 있는 풍경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해요.

일상에서 지칠 때, 공원 연못에서 물멍하며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