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화 남산의 나무의사 딱다구리 오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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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 남산의 딱따구리 이야기
오늘 탐험의 주인공
딱따구리 / 숲속의 의사 (오늘의 주인공)
남산 숲에는 나무를 치료해주는 나무의사 오총사가 살고 있어요 (의사등장)
이 의사는 나무를 갉아 먹고 사는 곤충들을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오늘 소개할 나무 의사는 바로 ‘딱다구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딱따구리는 11종인데
그 중 남산에서는 5종이 확인되었죠!
우리나라의 딱따구리 종류들
우리나라의 딱따구리(11종)
: 아물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쇠오색딱다구리, 크낙새, 까막딱다구리, 붉은배오색딱다구리, 개미잡이, 세가락딱다구리
남산의 딱따구리(5종)
: 아물쇠딱다구리, 쇠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청딱다구리
남산의 딱따구리
<쇠딱다구리>
학명: Dendrocopos kizuki
등에 흰색 줄무늬가 특징
흔한 텃새
<아물쇠딱다구리>
학명: Dendrocopos canicapillus
등에 폭 넓은 흰색 깃털이 특징
매우 드문 겨울철새
<오색딱다구리>
학명: Dendrocopos major
배아래 붉은색 깃털이 특징
흔한 텃새
<큰오색딱다구리>
학명: Dendrocopos leucotos
가슴에 검정 줄무늬, 배아래 붉은색 깃털이 특징
흔한 텃새
<청딱다구리>
학명: Dendrocopos canus
연두색 깃털이 특징
흔한 텃새
남산에서 가장 흔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딱따구리는
쇠딱다구리>오색딱다구리>청딱다구리 순서로
큰오색딱다구리와 아물쇠딱다구리는 흔하지는 않다고 해요
특히 아물쇠딱다구리는 전국적으로 드물게 보이는 겨울철새죠!
서울시에서는 숲 속의 나무의사인 딱따구리의 공로(?)를 인정하여
쇠딱다구리, 청딱다구리, 오색딱다구리, 큰오색딱다구리 4종을 보호종으로 지정했어요!
번식기가 되면, 드러밍(drumming)을 하는데
수컷이 자신의 영역을 알리기 위해 소리가 잘 울리는 나무를 찾아 드러밍을 한다고 해요
대부분의 딱따구리들은 나무를 오르내리며 줄기나 가지에 있는 벌레를 찾아 먹지만
청딱다구리는 땅 위에서 개미 같은 곤충을 잡아먹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어요
딱따구리는 긴 혀를 가지고 있어서 나무줄기 속에 깊숙이 있는 먹이를 쉽게 꺼내먹을 수 있답니다
발가락은 앞으로 두 개, 뒤로 두 개가 있어 나무를 붙잡기에 좋은 형태를 가지고 있고
나무를 기어오르거나 내려올 때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꼬리깃을 나무줄기에 붙이며 생활한답니다
(바쁘다 바뻐) (오늘도 나무의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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