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는 성충 나비와 잠자리
남산공원에는현재 40여종의 나비와 30여종의 잠자리가 살고 있습니다.
추운겨울을 이겨내며 봄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 중 일부는 알이나 애벌레가 아닌
이미다 자란 성충인 상태로 낙엽이나나뭇가지에 숨어 겨울을 지내기도 합니다.
2021년새해를 노숙(?)하면서맞이하는 것이지요.
겨울 나비들 남산공원에 사는 나비 중
뿔나비, 청띠신선나비, 네발나비, 큰멋쟁이나비, 작은멋쟁이나비는
겨울을 성충인상태로 보냅니다.
며칠간 따뜻한날이 계속되면 겨울에도 날아다니는 나비를 볼 수있습니다.
대부분네발나비이지만 다른 나비들도 만날 수있으니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세요.그리고 지켜주세요.
남산 잠자리중에는 묵은실잠자리,가는실잠자리2종이겨울을 성충인 상태로보냅니다.
가늘고크기도 작아 나무에 앉아 있으면 나뭇가지처럼보여
나비보다발견하기 어렵습니다.관심을 가지면 보입니다.그리고 보호해 주세요.
매서운추위를 견디며 2021년신축년(辛丑年)새해를 맞이한
남산의나비와 잠자리에게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부분 나비와 잠자리는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요?나비는 알이나 애벌레,번데기 상태로
겨울을보내고,잠자리는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지냅니다.
글 / 사진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