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내용>
누구나 자연과학자 @월드컵공원_9편
Everyone, Natural Scientist
@Worldcup Park #9
가을하늘을 달리는 페가수스
반짝반짝 하늘의 별자리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가을 별자리 페가수스에 담긴 이야기 한번 들어볼까요?
페가수스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신화의 페르세우스와 메두사 이야기, 카시오페아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처치한 후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바다에 묶여 있는 안드로메다 공주를 보았습니다.
공주는 괴물 고래에게 제물로 바쳐져 잡아먹히기 직전이었죠.
페르세우스는 무엇이든 돌로 변하게 만드는 메두사의 머리로 괴물 고래를 돌로 만들어 버리고 공주를 구했습니다.
이때 메두사의 머리에서 핏방울이 바다로 떨어지며 바닷속에서 날개 달린 흰색의 말 한 마리가 날아올랐고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는 이 말을 타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합니다.
이 날개 달린 말이 바로~! 페가수스입니다. 안드로메다는 왜 괴물 고래의 제물로 바쳐지게 되었을까요? 가을 별자리에 얽혀있는 다른 이야기들도 한번 찾아보세요
가을이 되면 낮의 길이가 점점 짧아져 어둠도 빨리 찾아옵니다.
가을엔 하늘이 깨끗하여 별들이 더 잘 보일 것 같지만... 1등성의 밝은 별들이 가장 적은 시기여서 다른 계절보다 별자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쪽 하늘을 보면 밝은 별이 하나 있습니다.
가을철 별들 중 유일한 일등성 별이죠. 남쪽물고기자리의 알파별 ‘포말하우트’입니다.
이 별을 따라 하늘 높이(40도) 올려다보면 가을밤 하늘로 안내하는 페가수스가 펼쳐져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높고 넓게 있어 누워서 시야를 넓게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늘을 달리는 말의 모습이 상상되나요? 네 별을 이으면 사각형 모양이 되어 가을철 대사각형이라고 부릅니다.
페가수스자리는 가을철 길잡이별이 됩니다. 알페라츠는 파게수스자리의 별이기도 하지만 안드로메다의 별이기도 합니다.
안드로메다 별자리는 은하로 더 유명하죠.
안드로메다 별자리의 허리 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은하로 쌍안경이나 맨눈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지름이 무려 16만 광년이 되고 3,000억 개의 별들이 모여 있다고 합니다.(1광년=빛이 1년 동안 나가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