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공원

제목
제20호 산딸나무 이야기
등록일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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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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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산딸나무와


기나긴장마와 짧은 무더위가 지나고 숲은,자연은...가을맞을 채비로 분주합니다.

나무 열매들도 매일매일 조금씩 성숙해집니다.

가을을 알리는 남산의 대표적인 열매나무는 산딸나무입니다.

열매가 산딸기를 닮아 산딸나무라는 이름이붙었다고 합니다.

6월에 순백색의 꽃잎, 9월에 붉게익어가는 열매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깊은 속에 사는 나무로, 남산공원의산딸나무는 대부분 심은 것입니다.

산딸나무가 익어가면 되지빠귀와 직박구리가 날아듭니다
산딸나무열매를 무척 즐기는 새들입니다. 종종 까치도 볼 수있습니다.

산딸나무 위 혹은 땅바닥에서 열매를 먹는 새들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가을은...남산 단풍과 더불어 
숲을 찾아온 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절입니다.

                       [암수한그루 /개화기 6/ 결실기10]


이상기후 현상이 심각합니다.
앙상한모습의 북극곰, 터전을잃어가는 남극 펭귄.
우리후손들은 새 소리 없는 봄, 단풍이없는 가을을 겪을지도 모릅니다.


잠시 멈춤
!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