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산의 동쪽 능선 끝이 안양천에 닿아 있는데 이 안양천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구로구와의 경계지점에 이르면 갈산의 능선을 만나게 된다. 양천구에 있는 산들은 대체로 산세가 둥근편인데 비해 갈산은 안양천의 오랜 침식작용으로 인해 동쪽 부분은 벼랑처럼 깎여 길게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산정상이 칼날처럼 형성되어 있어 칼산이라고 불리웠다. 그러나 최근 칼산이라는 명칭이 부르기에 섬뜩하고 혐오스럽다는 의견으로 인해 지역 공공시설과 동일한『갈산』으로 개정되었다. 주변에 차량기지창과 신정제2유수지가 있고 목동 신시가지와 가까워 인근 주민들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162-56 오시는 길
02-2620-35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