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솜정원
망우리공원 끝자락에 위치한 정원은 오랫동안 목재창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주차 등으로 방치되어 왔으나, 2020년부터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보상사업을 통해 서울시로 소유권을 이전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소솜정원이란 명칭은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오면 근심을 잊을 수 있겠다’라고 경탄한데서 유래된 망우(忘憂)의 지명처럼, 잠시만 머물러도 근심을 잊고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의미합니다. ※ 소솜 : 매우 짧은 시간 수종의 개화시점을 고려하여 봄에 화사하게 피는 콩배나무의 하얀 꽃으로 달빛 아래의 이화를 보는 듯한 화사함을 시작으로 털머위의 수줍은 노란색 꽃이 질 때까지 짧은 순간이지만 소솜정원은 시간을 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