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가 한양에 수도를 정하고 궁궐, 종묘를 지을 때 함께 지은 사직단이 있는 곳으로 1921년 사직단 주변이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사직단은 태조3년(1394)에 고려의 예를 따라 토신을 제사하는 국사단을 동쪽에, 곡신을 제사하는 국직단은 서쪽에 배치하고 신좌를 북쪽에 모셔 1년에 세번 제사를 지냈다.구한말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던 궁술연습장 이었던 황학정은 건평 59㎡에 정면4칸, 측면2칸에 팔작지붕이며 우측으로부터 2칸 추녀 밑에 황학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89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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