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소개
여러분은 공원 여행했던 기억을 어떻게 기록하나요?
코로나와 긴 장마로 인해 공원에서의 일상이 사라진 요즘,
여행 드로잉 작가와 어린이 100명이 랜선으로 공원을 그려봤어요.
우리는 공원에서의 추억을 함께 이야기하고
인상 깊은 것을 기록하는 방법인 ‘여행 드로잉’기법을 배웠는데요,
10개의 조각상이 있는 노을공원과
가을의 대명사 억새가 가득한 하늘공원이 그림의 주제였습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지금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와 강사들은 소통했고,
원격이라는 거리감은 있었지만
쌍방향으로 질의응답하며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같은 장소이지만 100명의 어린이들이 표현한 방법은 모두 달랐으며,
작품별로 강사인 여행드로잉작가의 1줄 코멘트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공원에서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는 일상이 어서 빨리 오기를 기다리면서...
※ 이 작품들은 ‘공원 드로잉 산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렸습니다.
함께한 사람들
- 강사 : 이상진 여행드로잉 작가
- 참여 어린이
- - 하늘공원 : 김가연, 김다솜, 김서율, 김은진, 김준혁, 김지유, 도우진, 박신우, 박하늘, 손수연, 신지호, 안채윤, 윤예준, 이세은, 이율리, 이태현, 이하준, 최재연, 하도연, 하린
- - 노을공원 : 김도연, 김준수, 김지유, 박건태, 박소연, 박신영, 안채윤, 우승복, 육호찬, 윤세호, 윤예준, 이소윤, 이은채, 이하연, 이하정, 이하진, 장하윤, 정은주, 허민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