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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제목
[문화비축기지] 시각예술클라우드 권민호 개인전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
분야
전시
장소
문화비축기지
행사기간
2019-12-22 ~ 2020-02-16
담당자
최윤정
담당기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담당부서
문화비축기지
전화번호
02-376-8416
이메일
등록일
2020-01-08
조회수
1391
자료


문화비축기지 시각예술클라우드 권민호 개인전

《새벽종은 울렸고 새아침도 밝았네》


일시 : 2019.12.22.~ 2020.2.16.

장소 : T4 복합문화공간





게시물 내 사진


한국 산업화 시기의 유산이자 구조물인 석유비축기지의 역사와 기억과 향수를 이끄는 감응적 체험 유도하는 전시로, 기계 및 공장 등 산업 설비물, 당시의 생산물들을 드로잉하고, 뉴미디어(조명,사운드 인터랙티브 등)를 조합하여 관람객의 공감각적인 체험을 유도합니다.




게시물 내 사진

권민호, <현대 아틀란틱 배런 + 아기돼지>, 가변설치, 목탄, 연필 포토 콜라쥬, 디지털 애니메이션, 2019.




게시물 내 사진

권민호, <현대 포니 + 암탉>, 가변설치, 목탄, 연필 포토 콜라쥬, 디지털 애니메이션, 2019





“그의 드로잉은 산업화의 형상을 전체적인 윤곽으로 포착하면서도 그러한 형상들에 내재하거나 그것들이 연상시키는 또 다른 형상들을 불러내어 중첩시킨다. 아마도 그것은 한국 산업화의 복합성과 내적 모순을 이미지화하기 위한 것인 듯하다.”(비평가 최범)



“하지만 원래 산업이라는 것이 무한정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 후에 정상을 찍고 하강하는 사이클을 그린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현재 한국의 산업은 그런 거대한 자연 같은 사이클의 어느 한 지점에 있을 뿐이다. 그리고 적당한 때에 권민호의 작업이 나타나서 그런 산업의 성과에 대한 성찰의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 70,80년대에 대한민국은 무한히 발전할 것 같았다. 21세기는 그런 일직선적인 발전의 경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래서 권민호의 그림에 시대착오적인 덧그림들이―곰과 돼지와 구닥다리 톱니바퀴들― 등장하는 것 같다” (기계비평가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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