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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제목
[문화비축기지] 가족음악극 베이비 오페라 ‘마고(MAGO)’
분야
공연
장소
문화비축기지
행사기간
2019-10-10 ~ 2019-10-13
담당자
이보현
담당기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담당부서
문화비축기지관리사무소
전화번호
02-376-8734
이메일
등록일
2019-10-02
조회수
879
자료





■ 상세내용

○ 기간 : 2019.10.10.(목) ~ 10.13.(일)

공연시간 : 오전 11:00, 오후 2:00시

○ 참가비 : 5,000원

○ 장소 : 문화비축기지 T6, 원형회의실

○ 문의 : 문화기획팀 02-376-8734

○ 예약 :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

    https://yeyak.seoul.go.kr/reservation/view.web?rsvsvcid=S190909142229433812


■ 주의사항

○ 우리의 소중한 아기들을 위한 공연입니다. 우리의 아기들 한명 한명이 소중한 관객입니다. 예약자 인원수에 포함해 주세요~

○ 영유아 대상 공연으로 영유아 동반 가족 우선 예약입니다.

○ 예비 부부도 예약 및 입장 가능합니다.

○ 공연 도중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공연후 30분 가량의 체험 시간이 있습니다. 편한 복장으로 참가해주세요.



한국의 마고할미 신화를 바탕으로 어둠 속 움직임과 소리를 주제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창조설, 미스터리 그리고 8가지의 소리 중 하나를 만들 때마다 잠에 빠지는 과정을 공연과 음악으로 선보이며 아이들에게 공연체험과 더불어 수면의 중요성을 전달합니다.

공연진행은 20분 가량이고 공연 진행 후 30분 내외의 체험 시간을 통해 촉감과 소리, 공간의 탐방을 통해 영유아에게 의식을 확장하고 무의식적인 체험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노르웨이-한국 협업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영유아를 위한 공연 분야에, 전 세계 아동 예술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창작한 ‘마고’ 작품으로 한국의 아동에게, 부모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과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합니다.

노르웨이의 베이비오페라는 예술 감독, 의상 디자이너, 창작자 및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는 크리스티나 린드그랜 (Christina Lindgren)이끄는 0~3세 사이의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만드는 회사로, 지난 9년간 3개의 영유아극을 창작했습니다. 지금까지 유럽 14개국과 미국을 순회하며 38,000 명의 관중을 대상으로 850 회 이상의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의 베이비아트는 이 세상의 모든 어린이는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빈부의 차이, 신체적 차이, 환경의 차이 등 어떤 상황에서도 평등하게 문화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비전하에 다수의 북유럽 기관들과 활발히 협업하며 작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저희 문화비축기지에서 초연을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공연 내용

우리 아이의 첫 공연 ‘마고’는 한국의 ‘마고’ 창세 신화 이야기에, 한국 전통무용의 움직임과, 노르웨이 전통 음악을 녹여낸 아동을 위한 전문 공연입니다. 수학, 과학, 외국어 등의 기술적인 지식들의 조기 학습성이 강조되고, 디지털로 가득찬 시대에 태어난 영유아에게, 아이와 부모님께 정서적, 영적,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연이며 비언어적이고 예술적인 표현으로, 부모와 아이가 같은 눈높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원형의 공연장에서 둥그렇게 둘러앉아 약 20분의 공연을 감상하고, 공연 종료 후, 아이들과 부모들이 무대 소품 등을 직접 만져보며 교류 할 수 있는 자유 놀이 시간이 주어지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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