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둘레길
남산의 북측순환로와 남측의 숲길을 연결한 7.5km 남산둘레길은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남산의 자연을 최대한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입니다. 남측숲길은 팔도소나무단지와 울창한 소나무숲 그리고 소생물권 서식지로 이어지는 폭 1.2~2.0m의 도심 속 삼림욕 코스가 특징이며, 북측순환로는 삼순이 계단 인근 3초소 입구로부터 국립극장 방면 북측순환로 입구 버스정류장에 이르는 폭 6~8m의 넓은 산책로로 유모차 동반과 조깅 그리고 무장애공간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코스입니다.
국궁장(석호정)
석호정은 우리나라의 유서 깊은 국궁장으로 1970년 옛 역사를 고증하는 의미로 지금의 터에 자리를 잡았다.
국사당터표지석
팔각정 앞엔 국사당 터임을 알리는 표지석이 있다. 태조는 한양천도 뒤 이곳에 목멱산신을 모시는 사당을 짓고 나라의 평안을 비는 제를 올렸다. 일제가 이곳에 조선신궁을 지으면서 국사당은 인왕산 기슭으로 옮겨졌다
봉수대
과거에 급한 소식을 봉(햇불)과 수(연기)를 통해 전달하였던 통신수단이다. 전국 5곳을 기점으로 하고 목멱산(남산)봉수대는 종점의 역할을 했다. 현재의 목멱산(남산)봉수대는 남산복원사업에 의해 복원된 것이다.
사명대사 동상
조선 중기의 승려. 임진왜란 때 승병을 모집하여 휴정의 휘하에서 왜군과 싸웠다. 평양을 수복하고 도원수 권율과 의령에서 왜군을 격파했고, 정유재란 때 울산의 도산과 순천 예교에서 전공을 세웠다. 1604년 일본으로 건너가 강화를 맺고 조선인 포로 3000여 명을 인솔하여 귀국했다.
삼순이계단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일명 '삼순이계단'으로 불리며 연인들이 사랑을 확인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의 마지막 장면 등 각종 활영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성곽중앙계단길
서울타워 
서울의 전경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남산을 포함한 해발 480m의 전망대는 서울의 전경을 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서울한양도성
현재 남산공원의 서울 한양도성은 장충체육관 뒷길에서 남산 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일제에 의해 파괴되었던 성벽을 1970년대 이후 성곽 보존 정비 사업과 1990년대 중반 남산 제 모습 찾기 사업을 통해 대부분이 복원되었다.
소월시비
남산 도서관 부근에 세워져 있다.
수표교
원래는 청계천에 있었으나, 1958년 청계천 복개공사에 의해 철거되어 홍제동으로 이전되었다가 1965년 지금의 위치에 놓이게 되었다. 처음 수표교가 세워질 무렵에는 근처에 말과 소를 매매하는 마전이 있다하여 마전교라 불렀으나, 세종대왕이 다리 위에 강수량을 재는 양수표를 세운 후부터 수표교라 불리고 있다.
남산야외식물원
1997년 조성된 식물원으로 서울에서 자라는 나무와 초화류가 있으며, 동쪽에는 180종의 야생화와 93종의 나무로 조성된 야생화단지가 있다. 또한 80그루의 다양한 멋을 지닌 소나무와 정이품송 후계목이 있어 산책하기 알맞다.
와룡묘
중국 삼국시대 촉한의 정치가인 제갈량을 모신 사당으로, 1605년 지었다가 화재를 입고 소실되어 1934년에 재건되었다. 제갈량의호가 와룡(臥龍)이라 와룡묘라 한다.
서울유스호스텔 전세계 젊은이들과 국제행사 참가자, 도심 속의 자연을 찾는 가족들, 서울 내의 각종 직장 워크샵 행사를 쉽게 개최할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가 운영 지원을 하고 있는 휴양교육시설이다.
서울의 중심점
남산은 예전에는 한양을 둘러싼 내사산의 하나였으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한강의 남쪽까지 서울이 확장되어 현재 서울의 지리적 중심점은 산산의 정상에 위치해 있다.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남산의 봉오리 중 누에 머리처럼 생긴 잠두봉에 위치한 포토존이다. 백범광장에서 서울한양도성을 따라 서울타워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계단길 중턱에 있다. 서울의 도심과 경복궁, 광화문 등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명소이다.
장충단비
명성왕후가 일본의 자객에 의해 시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당시 이경직, 홍계춘 등 많은 장병들이 일본인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당했고,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해 고종황제가 장춘단이라는 사당을 짓는다. 일제 강점기, 6.25전쟁을 겪으며 사당은 파괴되어 현재는 남아 있지 않지만, 장춘단비가 전해지고 있다.
케이블카 1962년부터 운행을 시작한 남산의 명물로 남산정상까지 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남산에 가면 꼭 타야 할 필수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루프테라스 사랑의 열쇠
꼭 잠기고 쉽게 풀어지지 말라는 의미를 담은 루프테라스 사랑의 열쇠는 누군가가 하나 둘 달기 시작하면서 연인들의 사랑을 약속하는 장소가 되었다.
정도 600년 타임캡슐
1994년 서울시가 수도로 정해진 지 600년이 되었음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11월 29일에 매설하였다. 보신각 종을 본 떠 만든 타임캡숲 안에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약 600여 점의 물품이 담겨있으며, 2394년 11월 29일, 서울시가 수도로 정해진 1,000년을 기념하여 개봉한다.
파리장서비
장충단공원 내에 세워져 있다. 1919년 유림 대표 곽종석, 김복한 등 137인의 서명으로 일본 침략을 폭로하고 독립을 호소하는 글을 지어 김규식으로 하여금 파리에서 열리는 파리평화회의에 제출함으로써 국제적 여론을 환기시켰다. 이 서한을 파리장서라고 한다. 이에 뜻 깊은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이 기념비를 세웠다
팔각광장전망대
다담에뜰
목멱산방
국립극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극장으로 1950년대에 설립되었다.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구립국악관 현악단의 3개 전속 단체들의 공연 및 예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 1990년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한 독립운동가 안중근의사의 유품과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기념관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한국 만화 애니메이션 산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해 1999년 5월에 개관하였다. 만화.애니메이션 관련 분야의 교육과 전시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최초 애니메이션 전용관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들르면 좋은 곳이다.
남산골 한옥마을 옛 남산골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하여 서울시의 민속자료로 지정되었던 한옥 5개동을 이전 복원하여 조성한 곳이다. 옛 선조들의 생활사 및 계절별 절기별 다양한 민속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서울남산국악당 남산골 한옥마을에 자리잡은 서울남산국악당은 국악예숲의 진흥과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전통한옥 형태의 공연장으로 다양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남산도서관 서울에서 최초로 설립된 공립공공도서관으로 국내외 서적 약 50만권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산예술센터 남산예술센터는 전문공연장과 예술교육관이 겸비된 수준 높은 공연예술 작품창작과 서울 시민들의 예술교육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