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파리 근린공원 돌보미 활동에 참가하였다. 공원 안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들을 줍고, 청소했는데, 여러 곳에 골고루 있기 보다는 한 곳에 많이 몰려 있었다. 또, 전체적으로 쓰레기들이 많이 없었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전체적으로 공원을 아껴서 쓰레기들이 없다고 생각되어 기분이 좋았지만, 쓰레기통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주우면서 살짝 아쉬웠다. 우리 파리 근린공원에 쓰레기통이 2개 정도만 더 설치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내가 자주 놀러가는 공원이 조금 더 깨끗해져서 무척 의미가 있었던 봉사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