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개롱공원엔 낙엽이 산책로마다 수북이 쌓여있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빗자루를 가져와서 낙엽쓸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비라도 오면 산책로가 낙엽으로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까요~올한해 이번 달이 마지막 공원돌봄 봉사가 될것 같습니다~ 비록 한달에 한번의 짧은 봉시활동 이었지만 봉사를 통해 우리 개롱공원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느꼈고 그런 자그마한 노력이 있기에 그저 집근처 공원이 아니라 우리 개롱공원이란 생각이 들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모든 주민들이아끼면서 이용하는 공원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맘으로 오늘 봉사도 보람차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